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7월 이화 창업탐색 해커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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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신경식)과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는 'Try Everything 2023 공동협력 프로그램'인 이화 창업탐색 해커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팀 빌딩을 진행 후 해당 팀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아이템의 고도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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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팀 빌딩을 진행 후 해당 팀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아이템의 고도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80명의 지원자 중 45명이 최종 선발되어 교육생, 전문가, 담당자 등 총 66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1일차에는 프로그램 및 각 담당자들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팀 빌딩, 비즈니스모델의 이해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 구축, 창업지원사업 선정 필수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핵심 포인트 등의 강의를 거쳐 새벽까지 각 팀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어 2일차는 팀별 아이템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 서로 간의 네트워크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을 마치며 담당자들은 “이번 해커톤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55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해커톤 내용이 매우 유익했으며 창업에 대해서 막연했던 마음이 조금은 덜어지고 유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올해 첫 종합형을 따낸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 및 지역상생과 관련한 후속 프로그램도 꾸준히 기획 및 운영 중이며,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에 적극 도움을 주려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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