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등 접경지역 초중등생 과학·역사교실 운영…54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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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 및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해 과학·역사 체험교실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역사(민속)체험교실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이다.
도 관계자는 "접경지역이나 도서·벽지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 해소, 교육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는 만큼 꾸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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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 및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해 과학·역사 체험교실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접경·도서벽지의 초·중등학생 540명이다. 도는 연천 3개교, 가평 2개교, 파주 2개교, 양평 1개교, 포천 1개교를 선정했는데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과학체험교실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원하는 ‘과학관이 간다’ 프로그램으로, 과학강연, 과학 체험, 과학마술, 과학나눔을 3시간 동안 다양하게 진행한다.
역사(민속)체험교실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모둠활동을 통한 인형극 관람, 만들기, 직접 인형극 체험과 민속놀이, 전시버스 체험 이 있다.
도 관계자는 “접경지역이나 도서·벽지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 해소, 교육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는 만큼 꾸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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