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HPV 예방 중요성 알린다[공식]
그룹 세븐틴이 HPV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최근 바이오 제약기업 MSD의 한국지사 한국 MSD(대표 김알버트)는 HPV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븐틴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한국 MSD는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세븐틴을 HPV 예방 캠페인 앰배서더로 선정, HPV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TV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디지털, 옥외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SD가 세븐틴과 함께 진행하는 HPV 예방 캠페인은 “Change the Future,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HPV 예방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세븐틴 영상과 세븐틴의 세 유닛(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이 각각의 방식으로 HPV 예방 메시지를 전한다.
세븐틴은 캠페인의 시그니처 포즈로 prevent(예방하다)의 ‘V’와 We(우리)를 뜻하는 ‘W’의 손 모양으로 영상에 등장해 “함께 HPV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세븐틴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HPV 예방 캠페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굉장히 값진 기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 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1분에 한 명씩 HPV 관련 암에 걸리고, 성인 인구 70%는 적어도 한번은 HPV 감염을 겪기 때문에 남녀 모두 함께 HPV에 대해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HPV 예방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HPV 관련 질환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가 3개의 유닛으로 구성돼 하나의 팀을 이루는 초대형 그룹으로 현재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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