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JYP, 여전히 좋은 실적…목표 주가 13만→1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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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JYP Ent.에 대해 실적이 여전히 좋다고 평했다.
16일 JYP Ent.의 종가는 11만4300원이다.
17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JYP Ent.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7억원, 4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90억원)를 하회했다"고 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JYP Ent.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8억원, 177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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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JYP Ent.에 대해 실적이 여전히 좋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JYP Ent.의 종가는 11만4300원이다.
17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JYP Ent.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7억원, 4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90억원)를 하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 앨범 누적 판매량이 500만장을 돌파하며 음반사업 매출액은 역대 최대인 857억원을 기록했다”며 “트와이스 월드 투어와 NiziU 일본 공연 이연 매출 반영으로 콘서트 매출액도 역대 최대인 13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JYP Ent.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8억원, 1777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도 트와이스 월드 투어 14회 포함 스트레이키즈 일본 돔 투어, NiziU 일본 아레나 투어 등이 예정돼 있다”며 “ITZY 미니 앨범, NMIXX 싱글 앨범 실적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중국 보이그룹과 미국 걸그룹(A2K)이 데뷔할 예정이며, LOUD 프로젝트 보이그룹은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까지 10회차가 방영된 미국 걸그룹 오디션(A2K)은 회당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미국 현지 성공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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