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상담’ 충북 유치원 교사, 5년간 185건

박미영 2023. 8.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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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교권침해 지원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충북 유치원 교사의 상담 건수는 185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18년 3건에서 2019년에 48건으로 급증했다가 코로나19 기간에 주춤한 뒤 지난해에 80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안 의원은 초·중등학교뿐만 아니라 생애 첫 교육기관인 유치원에 대한 교권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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