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김수미-서효림 고부 싸움 나면 중재자 하겠다” (일단 잡숴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한식당 오픈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8월 24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에서 한식당을 지탱하는 직원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각자의 역할부터 사업 계획까지 직접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한식당 오픈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8월 24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에서 한식당을 지탱하는 직원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각자의 역할부터 사업 계획까지 직접 소개했다.
세 직원 모두 김수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 덕분에 ‘일단 잡숴봐’에 출연하게 됐다는 민우혁을 비롯해 “김수미 선생님이 너무 재밌으셔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는 에릭남, “어머니와 고향이 같아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는 정혁까지 김수미를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했다.
김수미 팬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각자의 특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한식당을 꾸려나간다고. 먼저 민우혁은 “제가 힘든 걸 다 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며 맏형다운 듬직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만약 고부 사이에 싸움이 난다면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 저 그런 거 잘한다”고 처세술 만렙의 자신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일단 잡숴봐’의 영어 담당인 에릭남은 한식당 사장 김수미의 영어 선생님을 자처했다. “저는 포기가 빠른 편”이라며 교육 스타일을 밝힌 에릭남은 “이 정도면 알아들을 수 있다 하는 적당한 선을 가르쳐드릴 수 있다. 그래도 상대방이 이해를 못 하면 그건 상대방 탓이지 김수미 선생님 탓은 아니다”라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두 사제의 만남을 기다려지게 했다.
막내 정혁은 한식당의 배달부이자 웃음을 책임지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제 가게에서 배달을 몇 번 해봤다. 괌도 와봤는데 운전할 때가 가장 재밌었다”고 배달 뿐만 아니라 괌에서의 운전 경험도 이야기하며 신뢰를 더한 것. 이와 함께 김수미와는 군산 패밀리를 결성, “선생님 옆에 계속 붙어 있을 것”이라며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직원들이 뽑은 ‘일단 잡숴봐’의 관전 포인트도 흥미를 돋운다. 순한 맏형의 미소를 가진 민우혁은 “이렇게 인터뷰를 해놔야 반전적인 모습이 나온다”는 말대로 실전에서는 동생들을 휘어잡는 군기반장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처럼 엄청난 반전을 선보일 민우혁의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
에릭남은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 계속 한식당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꿨다”며 사업 욕심을 전하기도 했다. “외국에서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한식을 구상하고 있다. 덮밥이나 고기 위주의 메뉴가 좋을 것 같다. 이번 기회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해 ‘일단 잡숴봐’가 선보일 메뉴를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정혁은 “‘일단 잡숴봐’의 배달문화 자체가 좋은 스타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현지에서 그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배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남다른 예능감’이라는 수식어가 탐난다. 기존 방송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해 예능 루키로 떠오를 정혁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와이 산불 사망자 계속 느는데, 김성은 여행 인증샷 뭇매→결국 삭제 [종합]
- ‘이규혁♥’ 손담비, 접히는 뱃살도 없는 완벽 수영복 자태 “여름 즐거웠어”
- 가수 정애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망 “빗길 미끄러져” 오늘(10일) 9주기
- 패리스 힐튼, 96명 사망 하와이서 가족 휴가 논란 알고보니 [할리우드비하인드]
- ‘결혼 반대 마음고생 ’이용식 미모 딸 42㎏ 감량,비키니 자태 아찔
- 김지민 결혼해도 경제 안 합쳐 “내 땅 평당 100만원 올라”(짠당포)[결정적장면]
- ‘사야♥’ 심형탁 “결혼식 日서는 장인이 전액 부담, 韓 준비하느라 7㎏ 빠져”(컬투쇼)
- 탁재훈, 父 180억 레미콘 사업→아들 건너 뛰고 손자 “포기 안 해”(돌싱포맨)[결정적장면]
- 고소영 하루만 참지, 광복절 日여행 인증에 무개념 논란 [스타와치]
- 욕받이 단역→무녀母 굿당 팔아 희생, 무명 설움 이겨낸 ★ [스타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