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청취자 문자에 소름→기억 잃는 나이 인정 “미치겠다”(철파엠)

이슬기 2023. 8.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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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깜빡 잘 잊는 철가루들 모여라. 저도 이제 인정한다. 몇 년 전부터 뭔가 하다가 잊는 일이 일어난다. 그래서 메모를 해야 한다. 미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깜짝 놀랐다. 나도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 나도 얼른 찾아야겠다. 문자 읽다가 싸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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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깜빡 잘 잊는 철가루들 모여라. 저도 이제 인정한다. 몇 년 전부터 뭔가 하다가 잊는 일이 일어난다. 그래서 메모를 해야 한다. 미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인데 하다 하다 집에서 신용 카드 잃어버렸다. 한 달 째 못 찾아서 결국 재발급 받았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김영철은 "깜짝 놀랐다. 나도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 나도 얼른 찾아야겠다. 문자 읽다가 싸했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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