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초고속 약혼 "프러포즈 전 장모님 허락"

추승현 기자 2023. 8. 17.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줄리엔강이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와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을 만나 애정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강은 "숙소 테라스에서 아무것도 없이, 꽃도 준비하지 않고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며 "(가족에게) 피앙세라고 소개하고 싶어서 (빨리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줄리엔강 '신랑수업' 2023.08.17. (사진=채널A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방송인 줄리엔강이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와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을 만나 애정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환은 최근 약혼을 발표한 두 사람에게 "어떻게 공개 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다. 제이제이는 "서로 알았던 기간이 4년 정도 있어서 (좀 더 빨랐다)"고 했다. 줄리엔강은 "나랑 맞는 사람을 만나면 고민할 필요 없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프러포즈는 줄리엔강의 고향인 캐나다 벤쿠버에서 이뤄졌다. 줄리엔강은 "숙소 테라스에서 아무것도 없이, 꽃도 준비하지 않고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며 "(가족에게) 피앙세라고 소개하고 싶어서 (빨리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고 했다.

프러포즈 전에 반지 사이즈를 가늠하기 위해 노골적인 질문을 했지만 제이제이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줄리엔강은 제이제이의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에서는 프러포즈하기 전에 원래 장인 장모님께 허락을 받는다"며 "딸을 보내는 거지 않나. 그래서 밴쿠버 가기 전에 딸을 사랑하니 프러포즈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약혼까지 성공한 두 사람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