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BTS 진과 남다른 친분 "군대 면회도 다녀와…호칭은 진회장님"

강선애 2023. 8. 17.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상엽은 자신의 글로벌 인맥으로 진과의 친분을 설명했다.

진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상엽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친해졌다. 같이 와인도 좋아하고 전통주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리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하게 됐다. 최근에는 군대 면회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상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상엽은 자신의 글로벌 인맥으로 진과의 친분을 설명했다.

진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상엽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친해졌다. 같이 와인도 좋아하고 전통주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리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하게 됐다. 최근에는 군대 면회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MC 김종국은 "진 씨 얘기가 궁금하다. 군 생활은 잘하고 있나. 우리 진이?"라고 물었다. 진과 친한 척하는 김종국에 다른 MC들이 발끈하자, 김종국은 "우리 모두의 진이다. 여기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나는 지석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진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9살 어린 동생이지만 진의 호칭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상엽은 "진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진이는 절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진과 연락했냐고 묻자 이상엽은 "그러고보니 그 친구는 저한테 전화한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이 "전화 오면 무릎 꿇고 받나"라고 장난을 치자, 이상엽은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