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돌아가’ 클롭 감독과 리버풀, 사우디 관심받는 GK 알리송 내보낼 생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알리송 베커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바로 리버풀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2018년 여름 리버풀에 이적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버질 판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이끄는 수비진에 알리송이 든든하게 리버풀 뒷문을 지키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리버풀이 알리송 베커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알 나스르는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팀들과 마찬가지로 막대한 자금을 통해 이적시장에 임하고 있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를 품었다. 여전히 이적시장은 열려 있고, 추가로 빅네임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러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알 나스르의 다음 타겟은 골키퍼로 보인다. 바로 리버풀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2018년 여름 리버풀에 이적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232경기를 출전했고 205실점했다. 클린시트는 103차례나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소속 세바스티안 데니스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알리송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는 알리송에게 큰 유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와 연봉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금액일 것이 분명하다.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알 에티파크)이 시즌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알리송까지 떠난다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알리송도 거대한 유혹에 빠지게 됐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도 출전했다. 올 시즌도 주전 골키퍼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버질 판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이끄는 수비진에 알리송이 든든하게 리버풀 뒷문을 지키는 중이다.
다만 리버풀도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이적시장이 2주가량 남은 상황 속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알리송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알리송을 큰 자산으로 또 가장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쯤되면 명예뉴욕시민…이서진, ‘뉴욕뉴욕’ 시즌2 촬영 위해 또 美행
- 도경완, 5번 수술로 한 달 만에 퇴원...‘장윤정♥’에 “너도 내 아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도
- ‘최악의 재해’에도 급이 다른 ‘원조 막장女’…극과 극 대처에 눈길[할리웃톡]
- 산다라박 “운동화 1000켤레 모아..아직 안 신은 것도 있다”(‘라디오스타’)
- ‘수영여신’ 정다래, 결혼 1년만 남편 전처 상대 명예훼손 고소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3세 전용기 탔나…YG의 여전한 침묵 의미는 긍정?
- 마고 로비, 돈방석 앉는다! ‘바비’로 최소 669억 원 보너스[할리웃톡]
- 김희철, 사생 피해 고백 “전화번호 바꾸자마자 극성팬한테 연락 와”
- ‘모태 미녀의 정석’ 이세영, 미니 블랙 원피스+운동화 매치한 스타일링 눈길 “항상 이쁜 모습
-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재테크 잘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