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 지속

정예진 2023. 8.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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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5.7도, 울산 25.3도, 창원 26.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0도, 경남 31∼32도로 예상된다.

이날 경남내륙에는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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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곳곳 소나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5.7도, 울산 25.3도, 창원 26.8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0도, 경남 31∼32도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이날 경남내륙에는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특히 경남서부내륙은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다.

부산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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