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NGS 암 동반진단 검사' 서비스 종합병원과 계약

이지영 기자 2023. 8.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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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건양대학교병원 암 진단센터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암 동반진단 검사'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랩지노믹스가 선보인 동반진단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극소량의 DNA로 20개 이상의 비소세포성 폐암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이에 맞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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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랩지노믹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랩지노믹스는 건양대학교병원 암 진단센터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암 동반진단 검사'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은 2000년에 개원한 중부권 대표 종합병원으로, 3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최첨단 암 센터를 보유 중이다. 유방갑상선암팀, 위암팀, 부인암팀, 폐암팀, 대장암팀, 간암팀, 전립선암팀, 방사선종양센터 등 암 종류별로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암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폐암은 전조증상이 없어 최초 진단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빈번해 사망률이 높은 암이다. 세계적인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매년 8월 1일은 세계 폐암의 날로도 지정돼 있다. 랩지노믹스가 선보인 동반진단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극소량의 DNA로 20개 이상의 비소세포성 폐암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이에 맞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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