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나 싫은 걸 후배에게 강요, 불화의 씨앗 될 수 있어”(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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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강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음식은 너무 못 먹게 하면 안 된다. 조금은 먹게 해줘야 한다. 못 먹으면 더 스트레스다"라며 "나도 싫어서 안 하는 걸 자식이나 후배에게 강요하는 게 있다. 나보다 잘 되길 바라는 거지만, 불화의 씨앗이 된다면 냅두는 게 나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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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강요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우리는 가끔 필요할 거 같다면서 나도 싫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온갖 불화가 생긴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 권유할 수 있겠지만 상대가 거절한다면 쿨하게 물러나야 한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은데 자꾸 시키는 부장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라며 공감했다.
김영철은 "옷도 그렇다. 이거 너 입을래 하고 자기 안 입는 거 주는 친구 있지않냐. 지 안 입는 거 나 입으라고 싶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주면 입고 싶긴 할 거다"라며 웃었다.
또 한 청취자는 "엄마가 위가 안 좋으셔서 입원하셨었는데 밀가루 먹지 말라고 잔소리한다. 그런데 저는 빵과 과자를 달고 산다"라고 했다.
김영철은 "음식은 너무 못 먹게 하면 안 된다. 조금은 먹게 해줘야 한다. 못 먹으면 더 스트레스다"라며 "나도 싫어서 안 하는 걸 자식이나 후배에게 강요하는 게 있다. 나보다 잘 되길 바라는 거지만, 불화의 씨앗이 된다면 냅두는 게 나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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