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중전화부스에 심폐소생술 무인안내기 설치…서울소방-KT링커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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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인근 공중전화부스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무인안내기가 설치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KT링커스와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링커스는 서울 공중전화부스 안에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설치한다.
양 기관은 공중전화부스 내 시범운영 장소 2곳 선정,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 설치 및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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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만족도 등 파악해 추가 설치 검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광화문 인근 공중전화부스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무인안내기가 설치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KT링커스와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링커스는 서울 공중전화부스 안에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설치한다. 일반 시민들은 이를 통해 언제든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고 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양 기관은 공중전화부스 내 시범운영 장소 2곳 선정,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 설치 및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한다.
무인안내기를 사용하면 3분의 이론 교육, 연습모드, 랭킹모드 등을 통해 가슴 압박의 속도, 압력이 적정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인안내기는 광화문 일대 2곳의 공중전화부스에 9월 중 설치 예정이다.
본부는 설치 후 시민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추가 확대여부를 검토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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