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돈치치·어빙 도울 윙자원과 캠프 계약[NBA]
김하영 기자 2023. 8. 17. 08:44
댈러스 매버릭스(이하 댈러스)가 조 위스캠프(23)와 동행한다.
댈러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위스캠프와 캠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6피트 6인치(198cm) 212파운드(96kg)의 신체 사이즈로 윙 자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위스캠프는 아이오아 대학 시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루카 가르자와 함께 팀 내 최고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올-빅텐 세컨드 팀에 올리는 영예를 안으면서 NBA 무대에 도전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NBA 경력을 시작한 위스캠프는 2021년 NBA 드래프트 41순위로 지명받았다. 그는 샌안토니오에서 신인 시즌을 보내고 2년 4.4M 달러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방출됐다. 이에 토론토로 이적한 그는 9경기에 나섰다.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위스캠프는 서머리그 4경기에서 평균 13.5득점을 기록했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27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토론토에서 서머 리그 일정을 마친 그는 이내 방출된 뒤 새로운 착륙 지점을 찾아다녔다.
한편 댈러스는 이날 위스캠프 외에 두 명의 선수와 캠프 계약을 맺었다.
윙 자원인 그렉 브라운 3세와 단신 가드 조던 워커가 새 계약을 따냈다. 댈러스에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 듀오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을 도울수 있을까?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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