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계설비업체 작업장서 불…2시간만에 진화

박상아 기자 2023. 8.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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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1시23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시간4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작업장은 기계 설비·유지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사무실 및 창고용으로 사용됐다.

이 불로 작업장 1개 동이 전소되고 엔진오일 분석장비, 필터류 등 장비가 소실 돼 소방서 추산 827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작업장은 종료된 상태로 근무자는 없었으며, 인근 주택 거주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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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화재 현장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16일 오후 11시23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시간4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작업장은 기계 설비·유지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사무실 및 창고용으로 사용됐다.

이 불로 작업장 1개 동이 전소되고 엔진오일 분석장비, 필터류 등 장비가 소실 돼 소방서 추산 827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작업장은 종료된 상태로 근무자는 없었으며, 인근 주택 거주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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