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제조업체 작업장 불나 8000만원어치 소실

이승륜 기자 2023. 8. 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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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1시23분 부산 기장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작업장(160㎡) 1개 동이 모두 소실돼 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근처 주택 거주자 2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은 작업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6일 밤 부산 기장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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