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DDR5·GDDR6 양산 본격화…"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이달부터 더블데이터 레이트(DDR)5 및 그래픽 더블데이터 레이트(GDDR)6 테스트 양산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 확대와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채용의 증가로 반도체 경기의 회복 기조가 나타나고 있어,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GDDR6 테스트 양산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부터 턴키 솔루션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발판으로, 메모리 위주의 매출구조를 더욱 균형 있는 사업 구조로 변모시켜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이달부터 더블데이터 레이트(DDR)5 및 그래픽 더블데이터 레이트(GDDR)6 테스트 양산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고, 국내 유망 팹리스(Fabless) 업체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올해와 내년 초 추가 장비 입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에이티세미콘의 PKG 사업을 양수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후공정의 웨이퍼 테스트, 패키지 및 테스트 서비스를 통합한 후공정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 확대와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채용의 증가로 반도체 경기의 회복 기조가 나타나고 있어,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GDDR6 테스트 양산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부터 턴키 솔루션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발판으로, 메모리 위주의 매출구조를 더욱 균형 있는 사업 구조로 변모시켜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0m 차량 테러로 130여명 사상…‘테러 청정국’의 이면 [그해 오늘]
- “가사도우미 불렀다가...두들겨 맞아 피투성이 된 고양이”
- 대만 유튜버 만지고 ‘방긋’...日서 또 성추행 당했다
- "차라리 걷죠 뭐"…버스요금 인상, 시민들 `짠내나는` 고군분투기
- 대만 유튜버 만지고 ‘방긋’...日서 또 성추행 당했다
- "애플, '아이폰15' 생산 증량 주문…국내 수혜 부품株는?"
- 20대 전시회 알바생 성폭행한 60대 화가, 항소심도 징역 3년
- '백현동 의혹' 이재명 묵비권 행사할듯…구속심사 대비하나
- ‘UCL 챔피언’ 맨시티, ‘유로파 챔피언’ 세비야에 승부차기 승... ‘슈퍼컵 첫 우승’
- '검은 수요일' 코스닥…초전도체 테마주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