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오늘 윤리특위 출석… 이르면 내주 결론

최고나 기자 2023. 8. 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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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참석한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의 입장을 청취한 후 징계안 심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특위는 이날 제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심사한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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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열린 국회 윤리특위 모습. 사진=연합뉴스

가상 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참석한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의 입장을 청취한 후 징계안 심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특위는 이날 제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심사한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다.

소위는 이르면 다음 주중으로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했다.

윤리특위가 징계안을 결정하게 되면 본회의 표결을 거쳐 징계안이 확정된다. 만약 제명 징계가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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