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새마을금고 박차훈 회장 다시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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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이번 달 초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가 소명됐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지난 8일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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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박 회장은 3천억 원대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 업체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번 달 초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가 소명됐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지난 8일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며 그제(15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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