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18~27일 태권도복 입고 방문하면 50% 할인…동반자 1인도 적용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기간 중 18~27일 이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달 18~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5000명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선수단은 물론,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춘천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전 고객에게 파크 이용권 50% 할인 △세계태권도문화축제 ID 소지자에게 20% 현장할인을 해준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입장할 경우에는 동반 성인 보호자 1인도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홈페이지와 레고랜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레고랜드 호텔 숙박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숙박 비용의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춘천시에서 올해 열리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위해 레고랜드도 일조하고자 한다”며 “강원도 춘천을 찾은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이 축제도 즐기고,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