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외도 소문에 이혼 소송 위기 “별거 중”[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한다.

피플은 8월 16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가 결혼 14년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나 공개 열애를 해왔고 2022년 6월 결혼했다.

지난 3월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의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으며 두 사람이 결혼 반지를 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샘 아스가리는 결혼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건강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녀가 아버지와의 법정 다툼을 이어갈 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근은 "샘이 브리트니에게 좋은 영향을 존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건강하고 건강한 삶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TMZ에 따르면 두 사람의 불화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외도 소문 때문이라고. 소문을 접한 샘 아스가리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크게 다퉜고 샘 아스가리는 현재 집을 나와 따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소식통은 "샘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돌발 행동들 역시 샘 아스가리를 지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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