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LS, 11년 만의 실적잔치 영업익 1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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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7일 LS에 대해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11년 만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올해 중전기 호황의 온기가 전선으로 확대돼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전선의 해저전력선 신규 공장이 하반기에 본격 가동됨에 따라 수주잔고와 실적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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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7일 LS에 대해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11년 만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LS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 50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늘고, 영업이익은 2816억원으로 43.4%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는 중전기 호황을 바탕으로 전선까지 온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올해 중전기 호황의 온기가 전선으로 확대돼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전선의 해저전력선 신규 공장이 하반기에 본격 가동됨에 따라 수주잔고와 실적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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