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23일부터 입장권 무료 예매

고상규 2023. 8. 17.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년 만에 열리는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예매가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으로 2018년 첫 공연 이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

무료 공연이지만 유료 공연에 버금가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피크닉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임진각서 첫 공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예매가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공연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다. 공연 안내 포스터./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5년 만에 열리는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예매가 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공연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다.

1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으로 2018년 첫 공연 이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서는 디엠지(DMZ)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수 이승환,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무대에 오른다. 무료 공연이지만 유료 공연에 버금가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피크닉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상세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디엠지 접경지역의 관광과 지역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 '디엠지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사업과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이다.

tf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