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닷새째 폭염특보, 서울 한낮 32도…남부 시간당 30mm 강한 소나기
<1>계속되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도 한낮에 서울과 대전 32도, 홍천과 나주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2>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특히,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남부>당분간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고요. 만조와 겹치는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4.7도, 대전 22.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하고 대부분 30도를 웃돌겠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영남 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무더위 속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넣어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폭염특보 #소나기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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