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김성수 감독 '보호자' 극찬…리뷰 포스터 공개

[OSEN=김보라 기자]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영화 '보호자'가 언론과 국내 감독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 분)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사 테이크)가 언론과 국내 대표 감독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첫 장편 영화 연출과 동시에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석양 속 여기저기 상처를 입은 채 자동차 보닛 위에 걸터앉은 수혁의 모습은 그가 지켜내야 하는 존재와 평범한 삶이라는 꿈을 위협하는 ‘빌런즈’와의 끝없는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강렬한 캐릭터 액션” “스타일리시하고 독특하다! 정우성 감독 표 액션・캐릭터 맛집” “살아있는 개성 만점 캐릭터,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은은한 블랙코미디 요소로 변주를 둔 클리셰” “액션을 잘하는 배우 정우성과 액션을 잘 아는 감독 정우성의 시너지가 빚어낸 성취” 등 언론의 극찬이 나왔다. 

이어 “캐릭터의 축제・액션의 화끈한 질주・파편처럼 박히는 이미지들”(김성수 감독), “감독 정우성은 짜릿하고 독특한 영화적 순간을 포착한다”(김지운 감독), “고독한 질주 속에 숨어있는 매혹적인 유머들”(최동훈 감독), “감독 정우성의 용기와 뚝심, 영화 '보호자'에 박수를”(이정재 감독) 등 국내 감독들의 호평이 더해져 '보호자'가 선보인 형형색색 캐릭터의 향연과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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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