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송민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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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송민규(24·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 클럽대항전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일본) 계약 추진 대상이라는 소식이다.
우라와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다.
우라와는 전북과 2022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송민규한테 페널티킥을 허용하여 동점을 내준 아픈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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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송민규(24·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 클럽대항전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일본) 계약 추진 대상이라는 소식이다.
일본 축구매체 ‘준준 풋볼 닷컴’은 현지 에이전트를 인용하여 “우라와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송민규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나고 있다”며 전했다.
우라와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다. 일본은 2023-24 아시아리그랭킹 3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송민규는 2023 K리그1 경기 MVP 7위 및 득점 15위에 올라 있다.
일본 J1리그 여름 이적시장은 8월16일 닫혔다. 겨울 이적시장은 2024년 1월5일 열린다. 송민규는 2023년 12월4일~2025년 6월3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제2경기대 남자축구선수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확정된 상황이다.
따라서 송민규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특례’로 불리는 체육요원 편입 기준을 만족할 필요가 있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 일정은 9월19일 조별리그부터 시작된다.
송민규는 2021년 10월~2022년 1월 ▲우디네세(이탈리아) ▲셀틱(스코틀랜드)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이적설 주인공이기도 했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이탈리아 3위 ▲스코틀랜드 11위 ▲튀르키예 13위였다.
우라와는 전북과 2022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송민규한테 페널티킥을 허용하여 동점을 내준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4강전 전북은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3-5로 탈락하여 결승행이 좌절됐다. 고비를 넘긴 우라와는 역대 공동 2위에 해당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송민규는 2021년 도쿄올림픽 및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출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예선 7경기 1도움을 통해서도 경험을 쌓았다.
2018년 프로 데뷔 후 ▲레프트윙 ▲라이트윙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측면과 중앙, 1선과 2선을 가리지 않고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득점한 전천후 공격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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