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위해 美 출국…1박 4일 강행군

권오석 2023. 8.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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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늦은 오후 미국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인 오는 18일 오전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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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서 정상회의 진행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1박 4일의 강행군 일정이다.

한미일 정상들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3자 회담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지난 15일부터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 등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뒤 출국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늦은 오후 미국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인 오는 18일 오전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3국 정상들은 오찬 및 공동 기자회견 등을 열 방침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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