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로마 트레비 분수 물로 물병 채운 관광객 영상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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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트레비 분수에서 한 관광객이 물병에 물을 채우는 모습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촬영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트레비 분수 중앙에서 물을 담는 모습이 담겼으며, 다른 관광객들은 이를 지켜봤습니다.
로마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에 들어가면 최대 500유로, 약73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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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트레비 분수에서 한 관광객이 물병에 물을 채우는 모습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촬영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트레비 분수 중앙에서 물을 담는 모습이 담겼으며, 다른 관광객들은 이를 지켜봤습니다.
분수대에서 물병을 채운 후 내려온 여성은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에 나선 경비원과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녀가 체포되었는지 벌금이 부과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로마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에 들어가면 최대 500유로, 약73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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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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