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블랙록·JP모건·빈패스트·현대차·아워홈·GS·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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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비구이위안 쇼크 '블랙록·JP모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도미노' 채무불이행, 디폴트 위기가 심화하면서 이번 주 글로벌 경제가 숨죽여 중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장 세계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미 월가의 금융사들 역시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중국발 그림자 금융 위기 확산을 둘러싼 기업과 사람, 오늘(17일)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금리 내리고 50조 넘는 유동성도 공급하고… 중국 당국 긴급 진화에도 증시가 상당히 얼어붙는 것 같아요.
- 中 부동산 개발업체 '도미노 디폴트'에 금융 위기 확산
- 중국 7월 신규 주택값 전월 比 0.23% 하락…하락 폭↑
- 주택 가격 하락세 지속 시 개발업체 자금 사정 악화
- 중룽, 30종 상품 만기 상환 실패…당초 10개로 알려져
- 부동산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에 세계 증시 '출렁'
- 비구이위안, 상하이 증시 공시 "채권 상환 불확실성 커"
- 비구이위안 채권 이자 미지급…30일 내 미상환 시 디폴트
-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세 가속화…뉴욕증시도 '발칵'
- 월가도 2조 3000억 물려…中 부동산발 쇼크에 '초비상'
- 월가 대형 기관투자자들, 비구이위안 채권 다량 소유
- 비구이위안 최종 디폴트 선언 시 기관투자자도 피해
- 블랙록·HSBC·알리안츠 등 비구이위안 채권 다량 보유
- 블랙록, 3억 5190만 달러 '최대'…JP, 1억 1600만 달러
- 블룸버그 "각 기관, 해당 채권 차지 비중 크진 않아"
- 비구이위안발 위기, 미국-유럽증시까지 일제 하락
- 코스피 1.76% 하락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조정
- 비구이위안 위기 확산…'중국판 리먼 사태' 우려 확대
- 잇달아 터지는 부동산 충격 '공포'…중국 '탈출 러시'
- 위안화 가치, 장중 달러당 7.29위안…16년 만 최저
- 글로벌 투자은행들, 中 성장률 전망치 잇단 하향 조정
- 1950년대 마오쩌둥 집권기 후 中 경제 최악 침체 관측
- JP모건체이스, 올 中 GDP 증가율 전망치 6.4%→4.8%
- 중국, 지난해 3.0% 이어 3년 연속 경제성장률 5% 하회
- 바클레이즈, 4.5%로 하향 조정…미즈호, 5.0%로 하향
- 중국 당국, 증시 내 혼란 심화 '주식 순매도 금지' 명령
- 블룸버그 "자사 매입 주식 이상 해외주식 매도 자제 지시"
- CSI300,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 제기 이틀 뒤 2.3%↓
- 헤지펀드들, 이달 초부터 中 A주 중심 공격적 주식 매도
- 비구이위안 채권 거래 전면 중단…中 경제 추락 위기
- 중국, 외자기업에 "중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 보장" 선언
- 위기의 中 경제, 믿을 건 '외인 투자'…경기 회복 기대
◇ 베트남 전기차 돌풍 '빈패스트·현대차'
다음은 전기차 얘기로 넘어가서요.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가 미국 증시 상장 첫날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주가가 그야말로 대폭등하면서 데뷔와 함께 제너럴모터스 등 터줏대감의 시가총액을 앞지르는 무서운 신예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사님, 간밤엔 또 조정을 받긴 했지만 요즘 증시 분위기 감안하면 어제(16일) 250% 폭등, 상당하네요?
- 빈패스트, 뉴욕증시 상장 첫날 '돌풍'…37달러 돌파
- 시총 850억 달러 기록…폭스바겐·포드·GM 훌쩍 넘어
- 아직 수익 못 낸 빈패스트…전기차 시장 치열한 경쟁
- 베트남 최고 부자 팜 녓 브엉, 자산 390억 달러 증가
- 베트남 최대 빈그룹 JSC로 빈패스트 주식 99% 지배
- 유통 가능 물량 적어 가격 요동…주가 오름세 제한적
- 저비용 동아시아국, 전기차 시장서 美 경쟁자로 부상
- '베트남의 삼성' 불리는 빈그룹, 시총 1위 민간기업
- 1993년 설립…부동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사업 활발
- 빈그룹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주가 한 달 새 43%↑
- 베트남 증시 강세…서학개미들 이달 들어 121억 순매수
- 베트남 증시 6월부터 반등…올 들어서만 20%대 상승
- 베트남 금리 인하 기조 전환…부동산 위주 주가 급등
- 브엉, 베트남 최대 '부호'…결단력과 뛰어난 안목 평가
- 1968년 8월 하이퐁 출생…냉전시절 소련에서 유학
- 1993년 우크라 이주…인스턴트 국수 제조업체 설립
- 2000년 베트남 귀국…2007년 당시 48개 자회사 보유
- 베트남 경제 개방·중산층 성장 예견…내수 서비스 역점
- 빈패스트, 노스캐롤라이나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 르 티 투이 CEO "미국 빈패스트 역사 큰 이정표"
- 1,800에이커 규모로 연간 최대 15만 대 생산 목표
- 공장 가동 목표, 당초 2024년보다 1년 늦은 2025년
- 현대차, 인도 GM공장 인수…'세계 3위' 시장 공략
- 현대차, 인도서만 최소 연산 100만 대 생산체계 구축
-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 등 인도 생산 150만 대 전망
- 인도, 현대차 해외거점 중 미·중 제치고 '제1 기지'
- 현대차 측 "급성장 중인 인도 시장서 주도권 강화"
- 정의선, 최근 4년만 인도 방문…"입지 빠르게 구축"
◇ 잼버리 날벼락 '아워홈·GS·하림'
마지막으로 잼버리 소식입니다. 행사는 끝났지만 짚어봐야 할 점은 여전히 있습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이번 잼버리의 부실운영 논란에는 기업들 역시 이름을 올렸는데요. 박사님, 우선 대회초반 썩은 달걀 논란이 있었죠. 어디서 공급한 건가요?
- 잼버리 공식 폐막…기업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공식후원 업체들 선의 참여…브랜드 이미지 '악영향'
- 기업들 후원, 행사 파행에 경제 손실·불명예만 남아
- 기업마다 수천~수억 원가량 비용 지원…물품 제공
- 논란 끝 결국 일정 조기종료…기업 지원 모두 헛수고
- 아워홈, '곰팡이 계란'·부실 식단 논란에 동력 상실
- '곰팡이 계란', 조직위 권고 지역업체의 준비 미흡
- '밥과 두부' 부실 식단 논란…"당시 자율배식, 억울"
- 단체급식 수십만끼 공급도 실패…조직위 감감무소식
- 구지은, 잼버리 후원 실패에 '역풍'…리더십 '흠집'
- 잼버리 현장 상황 악화…구지은 직접 현장 상주 점검
- 식재료·얼음 등 긴급 지원…냉장 컨테이너 등 대책
- 잼버리 대원들 속속 이탈에 구지은 명예회복 요원
- 아워홈, 잼버리 공식 후원사 참여…홍보 효과 기대
- 구지은, 잼버리 앞서 "아워홈 역량 총동원" 자신감
- GS25, 잼버리 편의점 폭리 논란에 뒤늦게 가격 조정
- 잼버리 내 매장 독점 운영…제품 가격 비싸게 책정
- 잼버리 행사장 내 150㎡ 규모 초대형 텐트 6동 매장
- GS리테일 "물류비에 가격 인상…시중가로 다시 낮춰"
- 논란 이후 생수 5만 개 무상 제공…무료 충전 등 지원
- 하림, 대원 아닌 국제운영요원 프로그램 마련 비판
- 닭고기·라면·즉석밥 등 식품 생산공정 투어 등 체험
- 폭염에 대원들 열사병 속출…"요원에 행사 제공 맞나"
- 공식행사 '새만금 잼버리 빅 디너' 조기 퇴영에 취소
- 5억 상당 닭고기까지 후원…돌아온 건 칭찬 대신 비판
- 동아오츠카·오뚜기 등 식·음료 제공…홍보 효과 전무
- 잼버리 운영위, 취재 제한…시식 모습 노출 기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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