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속 자외선 ‘높음’…산발적 소나기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8. 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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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가 한창입니다.

어제 대구의 낮 기온은 33.3도까지 치솟아 더웠는데요.

목요일 대구와 안동의 낮 기온은 31도, 의성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의 낮 기온은 28도에 그치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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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가 한창입니다.

어제 대구의 낮 기온은 33.3도까지 치솟아 더웠는데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또 다시 일주일 가까이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도 폭염 속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목요일 대구와 안동의 낮 기온은 31도, 의성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의 낮 기온은 28도에 그치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최근 소나기 소식도 잦은데요.

오늘도 우리 지역에는 낮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5~60mm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아침까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겠고요.

하늘 빛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입니다. 대구와 칠곡의 기온 24도고요.

낮에는 대구 31도, 칠곡은 32도 예상됩니다.

경북 북부의 아침 기온 21~2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최고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조금 낮은데요.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로 시작해 낮에는 28도 전망됩니다.

다음 주까지 낮에는 30도 이상의 기온이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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