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오늘 공개회의…북 인권문제 논의 결정

방주희 2023. 8. 17. 07: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밤(17일)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지난 10일 공동으로 북한 인권 관련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북한 인권 회의 개최에 반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기 때문에 절차 투표를 거쳐 회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회의 개최에 필요한 이사국 15개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가 개최될 경우 2017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공개 토의가 진행됩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안보리 #유엔안보리 #북한인권 #김정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