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라남도와 관광 활성화 맞손…9월 관광교류의 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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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라남도와 9월을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숙박비 최대 9만원, 12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당일 관광 버스비 최대 40만원, 최소 1박 이상 울산시 숙박을 포함하는 울산-전남 관광상품 홍보비 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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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라남도와 9월을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시도는 신규 관광객 2천 명 유치를 목표로 10월까지 공동판촉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울산-전남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연계 홍보 여행' 추진 ▲ 숙박비, 버스비 등 전남 단체관광객 유치 특별 인센티브 지원 ▲ 부산 국제관광전 참가 '울산-전남 공동홍보관' 운영 등이다.
8월에는 관광협회, 여행사, 언론사 등 시도별로 홍보여행단(25명)을 구성해 울산시와 전라남도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상호 교류 여행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죽녹원, 나주읍성, 목포근대역사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둘러본다.
전남도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9월 한 달 전라남도에서 출발해 울산으로 오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숙박비 최대 9만원, 12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당일 관광 버스비 최대 40만원, 최소 1박 이상 울산시 숙박을 포함하는 울산-전남 관광상품 홍보비 200만원 등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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