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해안 지역 여전히 폭염주의보, 제주시 열대야 40일째!..소나기 지나요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2023. 8. 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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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해안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제주와 서귀포 모두 30도, 성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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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해안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은 33도를 보이면서 무덥겠는데요. 내일도 비슷하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 특히 제주시는 올여름 열대야가 나타난 지 40일째 되는 날입니다. 최저 기온 중 가장 높은 26.2도를 기록했는데요. 온열질환에 대비해 수분 섭취를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도 몰려오고 있는데요. 낮부터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도 불겠는데요. 순간풍속 15m/s 내외로 세차겠으니, 시설물 파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제주 26도, 서귀포 25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와 서귀포 모두 30도, 성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너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유입되겠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구름 지나고 있고요. 발효 중인 특보는 없습니다.

당분간은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소식 있으니까요. 우산 잘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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