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주가 상승 트리거 적으나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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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대한제강(084010)에 대해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트리거는 크지 않으나 P/E와 P/B 둘다 역사적 저점에 있어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과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철근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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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현대차증권은 대한제강(084010)에 대해 “전방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트리거는 크지 않으나 P/E와 P/B 둘다 역사적 저점에 있어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8100원을 ‘유지’했다.
대한제강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806억원, 영업이익은 298억원, 세전이익 5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 줄었으나 전분기대비해서는 50%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했으나 전분기대비 60% 증가했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76억원, 연결 영업이익 266억원으로 예상되며 연결 기준 전년동기대비 8% 줄어들고, 전분기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과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철근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국내 철근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5% 감소를 기록했고 하반기 수요는 471만톤으로 추정되어 전년동기대비 4% 줄고, 상반기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동사의 별도 영업이익과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35%,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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