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백악관 CEA 위원장 "인플레 마지막 관문 가장 어려울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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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다소 비관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플레이션의 마지막 관문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금리가 한두 번 더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성립돼야 한다며, 높은 금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이슨 퍼먼 / 前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 인플레이션의 마지막 관문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최근에 너무 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그럴 때는 그것이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대세를 거스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이번 분기 경제 성장과 디스인플레이션은 놀랍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한두 번 더 인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까지는 많은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경기침체에 빠지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합니다. 둘 다 성립되지 않으면 인하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높은 금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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