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오펜하이머', 개봉 첫날 55만 명 봤다
정영한 아나운서 2023. 8. 17. 07:34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광복절인 그제,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습니다.
첫날에만 55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15일, 55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는데요.
예매율도 60%를 웃돌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그린 작품이죠.
핵폭발 실험 장면을 CG 없이 밤하늘에 치솟는 검은 버섯구름으로 재현한 장면과, 영화 사상 처음으로 흑백 아이맥스 필름을 도입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는 선사하고요.
탄탄한 서사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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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517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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