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외국서도 '올 때 메로나?'…해외 입맛 사로잡은 K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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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이런 가운데 한국 아이스크림의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아이스크림 및 기타 수출은 466억 원으로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빙그레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9.8% 증가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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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이런 가운데 한국 아이스크림의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빙그레는 상반기 해외 수출액이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 27% 뛴 775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빙그레의 주요 수출 품목은 아이스크림인데요.
상반기 아이스크림 및 기타 수출은 466억 원으로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은요, 메로나입니다.
이 메로나가요, 상반기 해외 매출이 15% 증가한 약 290억 원을 기록했거든요.
메로나의 국내 매출액인 220억 원 보다도 약 70억 원어치가 해외에서 더 팔린 겁니다.
빙그레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9.8% 증가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우리나라의 K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사들이는 나라는 미국.
다음은 중국, 그리고 필리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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