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회의 개최 여부 결정

김준상 아나운서 2023. 8. 17. 07: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할지 결정한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현지시간 17일 안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인권 관련 회의 개최 여부를 공개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일주일 전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개최하자고 안보리에 요청했는데요.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반대하고 있어 투표를 거쳐 회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고요.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 없고 이사국 15개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면 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습니다.

회의가 열리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놓고 공개 토의가 진행되는 건데요.

다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 반대로 의장성명 같은 유엔 차원의 공식 조치는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5173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