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매파 본색' 연준 "인플레 위험…인상 더 필요할 수도"

송태희 기자 2023. 8. 17. 07:2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중국 경제 둔화 공포와 함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긴축 장기화 우려가 더해지며 뉴욕증시가 또다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도 중국 경제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FOMC 의사록에 일제히 하락
-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국채금리 상승세…낙폭 확대
- 한때 상승세 보이던 다우, 하락행렬 동참…0.52%↓
- S&P500, 전일 比 0.76% 하락…나스닥 1.15% 하락 마감
- 테슬라, 이틀 만에 또?…중국 가격 인하에도 3.1%↓
- 중국 부동산업체 연쇄 디폴트 위기…글로벌 시장 위협
- 세계 투자은행들,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JP모건체이스, 中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6.4%→4.8%
- 7월 신규 주택가격, 전달 比 0.2%·전년 比 0.1% 하락
- NYT "중국 경기 둔화, 상품에서 건설 모든 것 강타"
- 中소비자 지출·기업 투자 억제…"인플레 잠잠해질 수도"
- '차이나 쇼크'에 얼어붙은 투심…코스피 1.8%↓ 마감
- 일본 닛케이·홍콩 항셍지수, 각각 1.5%·1.4% 하락
- 中 경기둔화·美 금리 인상 우려 속 유럽증시 혼조 마감
- 골드만삭스 "글로벌 헤지펀드들, 중국 주식 대거 매도"

Q. 7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시장 분위기 확 바뀌었습니다. 지난 FOMC에선 0.25%p 인상, 베이비 스텝을 밟았는데요. 이를 두고 위원들의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되길 기대하고 있는데, 바람대로 될까요?

- 7월 FOMC 의사록 공개…추가 인상 의견 엇갈려
- 대다수 위원들 인플레 우선시…추가 금리 인상에 찬성
- FOMC 의사록 "위원들, 인플레 목표치 2% 의지 확고"
- 투표권 없는 일부 위원, 추가 인상 우려…"동결 주장"
- 경제 회복세에도 경제 성장률 둔화·실업률 상승 우려
- 의사록 "긴축, 거시경제에 영향 예상보다 클 가능성"
- 위원들, 경제적 불확실성 여전…"향후 데이터에 달려"
- 물가·고용 지표 발표 전 7월 FOMC…CPI 예상 比 둔화
- 지난달 고용 월가 예상 하회…긴축 효과 전반 확산 관측
- 예상 웃돈 7월 PPI…유가·곡물가 등 오름세에 연준 고민
- 로이터 "투자자들, 9월 금리 추가 인상 없다에 베팅"
- CME페드워치, 9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 88.5%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