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해체 현장 25m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김태우 2023. 8. 17. 07:2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에서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16일) 오전 1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상가건물 해체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5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상 12층 규모로, A씨는 건물 외부 판넬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