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델타항공, 올해 안에 미-중 노선 항공편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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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델타 항공사는 15일(현지시간) 앞으로 연 내에 미국과 중국 간 항공편의 편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10월 29일부터 시애틀에서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PVG)간 항공편을 매일 운항한다.
또 디트로이트와 중국의 항공편도 주 3회 운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내년 3월부터는 PVG국제공항으로부터 로스앤젤레스 허브공항까지의 항공편도 1주일에 4회씩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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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주 3~4회 운항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델타 항공사는 15일(현지시간) 앞으로 연 내에 미국과 중국 간 항공편의 편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10월 29일부터 시애틀에서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PVG)간 항공편을 매일 운항한다. 또 디트로이트와 중국의 항공편도 주 3회 운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내년 3월부터는 PVG국제공항으로부터 로스앤젤레스 허브공항까지의 항공편도 1주일에 4회씩으로 늘린다. 이 노선은 2020년 2월에 마지막 운항을 한 뒤 폐쇄되었다.
제프 무모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서 델타 팀은 올 겨울에는 이 지역에 더욱 많은 여행객들을 맞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델타항공의 한 때 수상경력까지 있는 1등 고객 서비스를 강조하면서 모든 여행객들에게 이를 제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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