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끈적', 날파리 '윙'…탕후루 열풍에 한숨 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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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꼬치에 설탕을 입힌 중국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탕후루 때문에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은 다음 남은 꼬치와 종이컵을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탕후루 매장에서는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지 말고 매장에 반납해 달라는 공지문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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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꼬치에 설탕을 입힌 중국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탕후루 때문에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사로 확인하시죠.
SNS에서 탕후루 언급량은 지난 2월 6천3백여 건에서 지난달 6만 2천여 건으로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10대에서 40대 세대별 인기 검색어 1위도 모두 탕후루였습니다.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 먹으러 간다는 의미에서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런 열풍 이면으로 탕후루 매장 주변 상인들의 고충은 커지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은 다음 남은 꼬치와 종이컵을 길거리에 무단으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탕 시럽이 떨어져 벌레가 꼬이는가 하면 바닥이 끈적해지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탕후루 매장에서는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지 말고 매장에 반납해 달라는 공지문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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