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참사에도 선거운동" 비판에‥바이든, 하와이 방문하기로
김준상 아나운서 2023. 8. 17. 07:02
[뉴스투데이]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는데요.
내년 대선 선거운동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와이를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현지시간 21일 하와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10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요.
불은 아직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산불 발생 당시 미국 남서부 지역 등 대선 경합주를 찾아 선거 운동을 벌여 언론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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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516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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