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기온 31도

권태완 기자 2023. 8. 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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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부산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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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엿새째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16일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린 '2023년 남구 물놀이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인체에 무해한 거품 눈을 맞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축제에는 수영장 4개와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챌린저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물총싸움과 마술공연, 댄스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023.08.1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부산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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