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K팝 여가수 재산 3위·300억설에 "사실은…"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8. 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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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자신의 재산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하고 나섰다.

산다라박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K팝 여가수 재산 순위 3위, 300억설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김구라 선배님이 '얘가 300억이 어딨냐. 살거면 우리가 사야지'라고 말씀 하셨다. 구세주"라고 웃었다.

산다라박은 이제 해명하는 것도 힘들고 아니라고 해도 다들 안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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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산다라박. 2023.08.17. (사진 = MBC TV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자신의 재산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하고 나섰다.

산다라박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K팝 여가수 재산 순위 3위, 300억설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답답하다. 어디 가면 다들 '좋겠다. 돈 많다며?' 한다. '복면가왕' 회식 때도 누가 '다라 씨가 300억원 있다는데 사야 되는 거 아니냐' 했다"고 토로했다.

그때 김구라가 도와줬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김구라 선배님이 '얘가 300억이 어딨냐. 살거면 우리가 사야지'라고 말씀 하셨다. 구세주"라고 웃었다.

산다라박은 이제 해명하는 것도 힘들고 아니라고 해도 다들 안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쇼핑을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덜 쓴다. 예전엔 돈을 써도 계속 들어왔는데 지금은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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