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무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

최현미 2023. 8. 17. 06: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한낮엔 30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32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경북 칠곡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특히 호남 동부와 영남 지역은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 호남 지역은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4.6도, 부산 24.4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 32도, 대전과 대구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