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역명유치 위한 '호산대역' 그랜드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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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이 내년 연말로 예정된 가운데 연장노선 역명 '호산대역' 유치를 위해 그랜드비전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호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연장노선 부호리 역사와 최인접한 대학으로 '호산대역' 역명에 걸맞는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경산시와 대구시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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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호산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이 내년 연말로 예정된 가운데 연장노선 역명 '호산대역' 유치를 위해 그랜드비전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호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연장노선 부호리 역사와 최인접한 대학으로 '호산대역' 역명에 걸맞는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경산시와 대구시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역 대학 중 최초인 발달장애학생 대상 학과인 특수직업재활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중심이 된 '하양카페', '하양베이커리'를 역사 내에 오픈해 발달장애학생들의 지역 창업과 정주를 지원한다.
그리고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가 중심이 된 '하양건강지킴이센터'를 오픈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또 경산시 특화분야인 美-뷰티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뷰티스마트케어과가 중심이 돼 역사 내 '하양뷰티센터'를 오픈해 미용실과 네일샵 등 토탈 뷰티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호산대 관계자는 "'호산대역' 역명 지정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의 바람직한 모습을 그랜드비전에 담을 계획"이라며 "역사 내는 물론 대학의 시설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호산대역'에 맞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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