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0도 넘는 무더위 계속…영남 · 호남 시간당 3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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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7일)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내릴 때 있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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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7일)도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곳곳으로는 소나기도 지나겠는데요.
특히 영남 지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내릴 때 있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 24.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32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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