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숙박업계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지원사업 오는 28일까지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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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업계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숙박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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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업계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방문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광안내·정보, 교통, 식당, 쇼핑, 숙박, 환대 등 6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숙박분야의 환경개선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구시 숙박업계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숙박업계 환경개선사업과 모니터 설치지원 등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사업자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모니터 지원사업의 경우 업소당 2~300만원 상당의 모니터가 지원될 예정이며, 대구 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대구시 지역 숙박업체이거나 대구 소재 숙박업 등록업체여야 한다.
선정 기준은 외부 전문가 50%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후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진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숙박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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